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나비아 토네이도 (문단 편집) == 후속기종 선정 == 영국은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독자적인 개량과 F-35 도입으로 토네이도 세력을 제일 빨리 대체하였다. 2019년 4월 1일에 영국 공군 소속 토네이도는 모두 퇴역하였다. 이탈리아 역시 영국과 비슷하게 타이푼과 F-35로 대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. 이 두 나라는 유로파이터 사업과 F-35 사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.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도입시기가 10년 정도 늦고 토네이도 이외에도 F-15와 유로파이터 타이푼 보유량이 상당한 반면 미국제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F-35의 도입은 요원하므로 영국과의 협력하에 당분간 토네이도를 유지할 예정이다. 제일 복잡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과도한 군축의 여파를 앓고 있는 독일이다. 2017년 10월경, [[독일 공군]]에서 85기의 파나비아 토네이도를 대체하기 위해서 [[미국 정부]]에 [[보잉]]의 [[F-15]] 이글이나 [[F/A-18E/F]] 슈퍼 호넷의 자료를 요청했다. 둘 중 어느 쪽을 토네이도의 후속기종으로 선정할지에 대한 결정은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다. 현재의 [[독일 연방군]]이 맹렬히 군축 중인 것을 감안하면 [[유로파이터 타이푼]]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 상황이 매우 심각한 모양.[[https://www.airrecognition.com/index.php/archive-world-worldwide-news-air-force-aviation-aerospace-air-military-defence-industry/global-defense-security-news/global-news-2017/september/3771-germany-also-considering-f-15-f-a-18e-f-as-possible-tornado-replacement.html|##]] 보통 [[ECM]]이 특화된 계열기인 [[EA-18G]] 그라울러를 가지고 있는 [[F/A-18E/F]] 슈퍼 호넷이 더 유리하다고 점쳐지는 상황이나, 미국은 [[호주]]에 EA-18G 12기를 수출하기 이전까지는 전자전용 공격기를 해외로 수출한 적이 없었다.[* 또한 호주에게 그라울러를 팔 수 있었던 것도 호주가 아시아•태평양 지역의 친미 진영에게 있어 제일 위협인 중국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리적 특성이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. 만약 호주가 중국의 항공력 투사가 가능할 정도로 가까웠더라면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다.] 이 탓에 [[독일 공군]]이 기존에 운용하였던 ECR 사양의 대체가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. 만약 EA-18G의 도입이 불발되어 기본형 F/A-18E/F 슈퍼 호넷만을 도입하기로 결정된다면, 토네이도 ECR을 도입하지 않고 토네이도 GR에 [[대레이더 미사일]]을 장비시켜 운용했던 [[영국 공군]]의 사례를 답습하게 될 수도 있다. 물론 [[F-15]]의 도입이 결정될 경우에도 이는 마찬가지로, 이 경우에는 F-15K를 도입한 [[대한민국 공군]]의 사례를 답습하게 된다. 한편 2017년 5월 18일, [[독일 공군]]이 [[F-35]]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서 F-35에 대한 비밀 자료 제공을 [[미국]]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하였다. 록히드 마틴도 이에 응하듯이 2018 베를린 에어쇼에 F-35를 전시했으나, 이쪽은 토네이도의 후속기종 선정 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사안이다. 독일 공군은 2019년 2월 1일에 토네이도의 후속기종 후보에서 [[https://milidom.net/news/1072508|F-35를 탈락]]시켰고 [[유로파이터 타이푼]]의 개량형과 [[F/A-18E/F]] 슈퍼 호넷을 유력한 후보로 선정한 상태이며, 2019년 중반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. 타이푼의 경우에는 자국 항공산업의 보호와 주변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독일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[* 유로파이터를 비판하면서 F-35 도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공군참모총장이 F-35 지지 발언 직후 해임되었다.] [[B61]] 전술핵 운용 능력의 인증 절차가 완료되어 있지 않아서 추가적인 예산 집행을 필요로 하고 있기에 경쟁에서 불리했다. 2020년 3월의 보도에 따르면 [[https://www.janes.com/article/94786/germany-invests-in-luftwaffe|토네이도를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이를 운용할 기본 컴퓨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근대화 개수를 통해서 2030년까지 운용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예산이 승인]]되었다고 한다. 2020년 3월 27일에 토네이도의 대체기가 발표되었는데 [[https://dsm.forecastinternational.com/wordpress/2020/03/27/germany-readying-split-fighter-purchase-for-tornado-replacement/|타이푼 90대, 슈퍼 호넷 30대, 그라울러 15대]]로 결정되었다. 그라울러는 토네이도 ECR의 대체기며, 타이푼은 자국 항공산업 보호 및 운용경험 보유(143기) 및 유로파이터 컨소시엄에 참가한 주변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. 하지만 독일군이 토네이도에 요구한 것 중 하나가 B61 전술핵 운용능력이었는데, 슈퍼 호넷에 비해서 타이푼이 B61 운용능력을 갖추기는 매우 까다로울 것이라고... 여담으로 F-35는 블록4 업데이트를 통해서 B61 운용능력을 획득하게 된다. 그러나 친유럽/중립 성향이었던 [[앙겔라 메르켈]] 총리가 물러나고 비교적 친미 성향인 [[올라프 숄츠]] 총리가 집권한 후 2022년 1월, 독일 정부가 토네이도 대체기로 [[F-35]]를 재검토하게 되었다.[[https://www.defensenews.com/global/europe/2022/01/10/new-german-government-revisits-tornado-replacement-options/|#]] 그리고 2022년 2월말, [[2022년 우크라이나-러시아 전쟁]]이 발발하자 슐츠 총리는 '''134조원''' 규모의 국방 강화정책을 발표한 후 직접 토네이도를 대체할 핵무기 운반 전투기로 F-35를 최유력 후보로 언급했다.[[https://www.reuters.com/business/aerospace-defense/germany-hike-defense-spending-scholz-says-further-policy-shift-2022-02-27/|#]] 2022년 3월 14일, 결국 [[F-35]] 도입이 최종 결정되었다. 2025년부터 총 35기가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토네이도를 대체할 예정이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3&aid=0011061801|#]] 또한 IDS 사양의 토네이도를 대체하는 [[F-35]]의 도입과 동시에, ECR 사양의 토네이도를 대체하는 [[유로파이터 타이푼]] ECR의 도입도 결정되었다. 이쪽은 총 15기가 도입될 예정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